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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커플 이야기 창고/부부커플 맛집 탐험

투썸플레이스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 모닝 세트 후기

by 부부커플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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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요즘은 브런치 시대~!

근데 브런치.. 솔직히 조금 비싸긴해요~ㅜㅜ

 

국밥 한그릇에 비해서 브런치는 한플레이트에 만원이 넘어가니..

솔직히 기분내기용으로 딱이지만!

매일 사먹기엔 부담~

 

그치만!

프랜차이즈 브런치 중에서

투썸 모닝 브런치는 아주 저려미로 유명하지요~

 

 

 

오픈시간 부터 오전 10시까지만 오면 모닝세트가 단돈 6,000원!!

 

사실, 작년때만해도 5천원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르긴 했어요~

 

그래도 커피 한잔이 4천원이 넘는데

왠만하게 맛난 빵과 함께 6천원이면

개이득~!

 

원래 투썸브런치에서 잘먹는 메뉴가

크로크무슈랑 살구쨈 파니니? 였는데~

메뉴가 시즌마다 바뀌더라구요~

 

이번엔 애플 고다 프렌치 토스트 세트로~!!

 

, 음식이 나왔는데요~

 

애플이니까 살짝 달짝지근 할거를 생각하여~

담백한 뜨아로 설정 해보았습니다.

 

 

 

 

 

~ 촉촉해 보이는 브레드 위에

메이플 시럽이 드리즐 되어있네요.

 

브레드는 일반 식빵의 느낌보다는

원래 투썸에서 판매하는 사이드 메뉴중에

허니 버터 토스트 같은

달달구리 해보이면서도 폭신할 것 같은 느낌이라

일단 합격!!

 

투썸에서 원두A타입이나 B타입 고를 수 있잖아요~

저는 아로마틱한 B타입의 원두를 좋아하여

 

Btake it!!

 

크레마가 슬슬 없어지고 있어용

언넝 호로록 호로록 마시고 입가심 ~~

(~ 역시 아침엔 카페인이지..)

 

토스트 옆면인데요.

 

이렇게 두장의 토스트가

샌드되어 있는 형태에요.

 

두께는 허니 버터 토스트에 나오는

그 두꺼운 정도는 아니고

그걸 반으로 자른 느낌이네요~

 

.. 그래도 치즈~~~~

살아있습니다!!

 

애플고다 프렌치 토스트라고 하니까

고다 치즈인것 같은데~

생각보다 좋은 치즈인가봐요.

아주 치즈도 듬뿍 들었구요~

 

쫙~ 갈라집니다.

 

와우!! 퀄리티 좋은데요?!!

일단 치즈가 합격입니다.

 

그럼, 이제 궁금한게

애플 고다 프렌치 토스트에 걸맞는

애플인건데..

애플필링이 일반 애플파이랑 비슷할 것 같긴해요~

 

옆면에 새어나온 사과 조각

포크로 찍었는데요.

크기는 보시다싶이 크진않고 짜잘한 사이즈네요~

 

컷팅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부드러워서 칼로 잘 잘리구요~

애플 충전재들이 슬슬 보이네요.

 

~~

일단 애플 필링은 역시 애플파이와 같은

그냥 시나몬에 절인 달달한 소스인데요.

 

애플들이 조금더 컸으면식감이 좋지 않았을까...

살짝 아쉬움이..!!

그래도 애플맛이 안나진 않은데

치즈랑 빵이 맛나서 전체적으로 good!!

 

기대안한 요 치즈가

일반 모짜렐라가 아닌 고다 치즈다 보니까

너무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치즈의 맛이..

잘느껴져서 행복해요.

 

 

 

 

그래도 제가 사이드를 먹어서 그렇지,

속안을 보시면

애플 충전물들이 생각보다 넉넉히 도포되어있긴 하네요~

 

이거 보세요..ㅎㅎ

드셔보시면 왜 제가 치즈가 더 맛있다는 말을 하는지 아실겁니다.

정말 치즈..

먹을때까지 굳지않고 부드럽고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맛있어요.

 

치즈가 쭈욱 쭈욱 잘 늘어나서

행복~~

 

사실, 제가 투썸에서 실제로 일도 해본적이 있고

브런치 메뉴를 거의다 먹어본 바로는요.

 

투썸 메뉴가 다 가성비대비 맛은 평타는 치는것 같아요.

앞으로 더 오르지만 않는다면!

근데, 간혹~~

주문하고 먹다보면 딱딱해지는 비추천 메뉴가 있슴다!

일단 아시다싶이 베이글..(드시고싶을땐 드셔도 무방)

그건 집에서 먹어도 굽고나서 오래되면 딱딱해지잖아요~

 

근데 유난히 투썸베이글

뜨거울 때 빨리 안먹으면.. 완전 찔김딱딱해서

턱아퍼요

 

그리고 크로크무슈

뜨거울땐 맛나는데

식으면 치즈가장자리 빵 다 딱딱해지고

가운데만 결국 제일 맛나는데

 

빵이 작아서 가장자리 다 도려내면

결국 먹은게 없는듯한 느낌~

 

이 두 개 말고

멜팅치즈 토스트나 그외 깜파뉴

그냥 햄치즈 들은 곡물빵 같은걸로 된 토스트는

대부분 맛나긴 한 것 같더라구요~

 

암튼, 제 개인적인 평입니다.

 

여러분도 아침에 부지런히 눈뜨셨을땐,

가성비 좋은 투썸 브런치로 고고~~ 하세요~!!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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