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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커플 이야기 창고/부부커플 맛집 탐험

파주 육개장 맛집, 파육장 추천

by 부부커플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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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Boo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 입니다...^^

파주에도 육개장으로 맛난집이 있더라구요!

완전 대로변에 있긴하지만,

주차장이 도로 건너편에 또 따로 마련되어있어

찾아오기 편하답니다.

 

이름은 '파육장'인데요.

아무래도 보시다싶이 파로 끓인 육개장인듯하죠?

한번 맛후기 함께 보시겠습니다.

파육장 가게 내부에요.

생각보다 많은 좌석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근처에 가구/그릇 매장도 많아서

딱 길가다가 들려보이는 손님들이

은근 있었어요.

 

 

유명한 연예인과 만화가의 사인도 있네요 ㅎ

사인은 2010년도 것도 있고~

2017년도 것도 있고~

작년 2019년도도 있네요.

 

예전부터 꾸준히 개업해서

맛있다고 손님들이 찾아와주시나봐요.

파육장 가격은 8,000원이에요.

다른 국밥메뉴도 많은데요.

왕돈까스랑 뚝빼기 우동 빼고는

거의 비슷한 가격대에요.

 

육칼도 있네요!

 

근데 오늘은 밥이 먹고 싶어서

파육장으로 3개 주문했어요.

조금있으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밥은 기본적으로 하나씩 주시구요~

공기밥 추가는 메뉴판보니 천원이더라구요.

 

자, 한번 먹어볼까요~~

일단 빨간 국물의 비주얼

아주그냥 속을 뜨겁..게 해줄것만 같아요.

저랑 저희엄마가 덜어놓은 밥 ㅋㅋ

한공기는 다 많다며~

모두 남편한테 드리는 선물!ㅋㅋ

 

남자는 또 한공기가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꼭 국밥집 오면

일단 남편한테 밥부터 조금 덜어요~

빨간국물에 밥을 조금 말아보았어요~

 

오.. 생각보다 국물이 깔끔합니다.

너무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구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조미료를 많이 안한것 같아요!!~

보시다싶이 파도 아주 실하게 들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를 좋아해서 ㅋㅋ

파 고명을 건져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 씹는감도 좋고,

파가 몸에도 좋아요.

그래서 고사리 육개장보다도

파육개장도 괜찮더라구요~

밥이 살짝 질긴 했으나,

그래도 말아먹으니 큰 문제는 없었어요!

 

뜨끈~ 해지는 속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고명이 많아서

건져먹기도 하구요~!

 

풀어진 계란도 얼마나 맛난지 몰라요 ㅎㅎ

고기도 양지를 푹- 고아 삶아서

손으로 갈기갈기 찢은듯한 느낌이에요.

 

정말 집에서 할머니가 끓여준 육개장 맛이랄까요?!

너무 오랜만에 속편하면서도 빨간맛을 보여주는

육개장을 먹게되었어요.

 

파주에 오시면, 파육장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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