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라거 후기, 맥주 추천

Boo♥Boo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 입니다...^^

울 꼰대인턴의 김응수 형님~~

인상이 진짜 무서워보이시지만.ㅋㅋ

나름 허당끼있는 반전의 캐릭터에

다시보면 또 넘 인상이 좋아보이는것 같아요~

 

게다가 우리 쭈니형님 ㅋㅋㅋ

두분의 최고조합으로~

오비라거 선전을 하더라구요.

오우~ 아주 신명나보이는

곰돌이가 맥주잔을 들고있는 캐릭터이구요.

구름보다 부드러운 100% 몰트의 맛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정말 저런 보드라~운 거품이

날지도 궁금하네요~~

오비라거 한캔 사왔어요~

진짜 디자인은 레트로스럽고

너무 캐릭터가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ㅋㅋ

진열대에서 바로 찾기쉬운

그런 눈에뛰는 디자인이랍니당

오비라거 알콜도수는 4.6% 되구요.

용량은 355ml네요~

 

100% 몰트 라거라고 적혀있어요.

malt '몰트'란 보리를 발아시킨 후에

건조시킨건데요.

쉽게 말해서는 엿기름 같은거라고 보시면 되요.

근데 100%malt면 보리만으로만 만들었다는 건데요.

보리 외에 옥수수나 쌀같은 다른 곡류는

첨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비맥주에서 나온 오비라거!

 

어디한번 원재료명을 봐볼까요?

 

역시나 맥아라고 적혀있구요.

호주,캐나다,독일쪽의 외국산을 사용했다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호프를 살짝 첨가해서

효모로 발효시킨것으로 보여요.

과연 라거맥주로 어느정도의 깔끔함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캬~ 시원~하게 냉장고에서 나온 맥주를

따라보았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꼴깍꼴깍 목젖이 외칩니다 ㅋ

일단 색깔은 어둡거나 하지 않구요.

약간 밝은 색깔의 맥주에요.

거품은 그렇게 크게 ㅋㅋㅋ

광고이미지 만큼은 아닌듯합니다.

보시다싶이 조밀한 거품은 아니구요.

쉽게 꺼질것 같은 거품이네요~

아무래도 캔이다보니 ㅠ

 

오우~ 향은 아주

보리보리한 향이 싹 올라오면서

맥주향이 아주 청량하게 올라오네요.

 

 

오.. 한입 했는데 넘 시원~하네요.

깔끔하고 부드럽게 잘넘어갑니다. 

 

무엇보다 보리 100%로 만들었지만

다른 잡내라든지 그런건 하나도 없네요.

정말 라거비어로 적당해요.

어후 아주 깔끔한맛이

노가리 등과 먹기 딱 좋은 맛이네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한강가서 분위기 있게

과자 조금 까놓고 오비라거 한잔씩

하기 딱 좋을듯한 맥주네요.

별다른 향도 크게 없어서

깔끔한 맥주 찾을땐 오비라거 괜찮네요.

잡내 하나 없이 좋습니다.

 

대신 시원하게 먹으니 더 맛난것 같네요.

나름 오비에서 고안을 많이 한것 같아요.

일단 캔 디자인도 친근감있는 호돌이에

레트로 열풍에 딱 알맞게 나와서

젊은층이 좋아할만 합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