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베르데 , 멕시칸 음식 후기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도 나왔다는

한지민님 의자로 유명한

베르데!!!

 

근데 맛있다고도 소문나여

진정한 연남동 맛집이라고 하는데~~~~

 

한번, 그 맛 확인 해보러왔습니다!

 

 

 

 

 

오~

정말 저 한지민 의자에 손님분들이

앉아계시더군요~!

 

생각보다 매장 규모가 별로 안큰가?... 싶었는데

 

오.. 아닙니다

아늑한 내부와 바깥 테라스 까지~!

은근, 공간이 좁아보여도 테이블수는 많았던 것 같네요~

 

저 계단 보이시죠?

위층이 더있냐구요?~

 

이런,, 흔들렸는데

알고본 윗층은 또 커피숍 그리고

또 다른 식당이 있었어요!!

 

결국 한건물에 거의 1층 2층 3층까지~

대박~~

건물주 멋지네~~

 

베르데 위치는 연남거리로 쭉~~　들어오시다가

빨간 중국집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꺾으시면

오른편에 저렇게 ‘멕시칸 식당’ 이라고 초록 글씨로

써져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맥주도 산미구엘과 스텔라 맥주를 파네요~

 

 

일단.. 도착했을때부터

웨이팅이 있었구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쓰고 기다리고 있으니

예쁜 금발의 종업원 언니가

몇 번이냐면서

구수~한 한국말로

창가도 괜찮겠냐고 미리 여쭈시고 가시더라구요~!

 

이날 저녁인데도 날씨가 정말 따뜻했거든요~

그래서 밖도 좋다고 했습니다~!

That's okay!!

 

 

테이블수가 은근 많아서인지

사람이 은근 빨리빨리 빠지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음식도 되게 빠르게 나온편이였음)

 

내부에서 밖으로 통하는 바로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센스있게 담요도 주심~)

 

그래도 베르데는 좋은게

바로 앉으니 요 나쵸칩을 살사소스랑 주시더라구요~

 

아주 바삭바삭하니 넘 맛났어요~

살사소스도 되게 맛있던데..

왜 안에 빅 할라피뇨 슬라이스 하나가 떡 하나 있어서

찍어먹는데 불편 ,,

원래 이렇게 주시는건지

아님 저희꺼에 고추가 들어갔는진 모르겠네요~

 

코로나리타~!!!

 

역시 멕시칸 음식엔 요 시원~~~한

코로나리타가 최고죠!

일명 슬러시 맥주!!

 

넘나 시원하고 좋습니다

(물론 넘 비싸여,, 한잔에 11,000원!)

 

 

 

저희는 코로나리타와~

음식은

카카부리또볼과 새우타코를 주문했는데요!!

 

퀘사디아도 먹을까.. 했지만

이날 조금 배불렀던 관계로.. 두 디쉬 시켰습니다.

 

 

카카부리또볼이 먼저 나왔어요.

 

토마토라이스랑 야채 고기랑 잘 배합된 메뉴에요!

강추입니다.

왜냐면요?

 

 

 

 

 

잘 보시면 요 토마토 라이스도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맛났지만요~

 

 

더 대박인건 고기가!!!!

큐브 스테이크 고기도 있었구요~

 

또 멕시칸 스타일의

브리스켓 같은 돼지고기도 있었다는점~!

 

완전 맛났습니다 .

 

 

새우 타코인데요.

 

얇~~은 옥수수 반죽에

새우와 야채 그리고 아보카도로

장식됬어요.

 

대박인건 베르데 또띠아는

매일 아침마다 정성스래 만든다는데요!

 

와.. 먹어보니

정말 또띠아가 다른곳 보다 촉촉..하니

게다가 입안가득 통새우와

매콤한 살사소스가 어울러져

환상의 조합 이였습니다!!

 

 

연남동 베르데!

멕시코 음식 땡기신다면~

한번 놀러와보시는 것 강추!!

 

게다가 금발머리 종업원 언니 말고

또 흑인 언니도 한분 계셨는데,

너무 친절하셨고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고..

넘 귀여우셨네요~~

 

종업원들이 다들 바쁠텐데

정말 다들 친절하고 열심히하시니

더 보기 좋았고 더 맛있게 잘먹었던 듯 합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