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팔찌 케이블 비교 후기, 프레드 포스텐 스틸줄과 텍스타일 차이

Boo♥Boo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 입니다...^^

 

박세리 언니도 6월에 프레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더라구요!

확실히 요즘 뜨는 대세 명품 주얼리가 맞는듯해요>_<

 

박세리님은 프레드 목걸이와 팔찌 그리고 귀걸이까지 착용했는데요

화이트 룩에 이질적이지 않고 더욱 시원한 느낌이 들게하는

백금소재와 다이아 셋팅된 프레드 제품으로 연출했어요.

 

박세리님 요즘 부녀간의 관계로 이슈가 되는 상황이던데..

저렇게 밝게 웃으시는 가운데 가슴에 힘든것도 있었겠다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참 부모님과 자식간의 관계는 아무리 가까운 피붙이여도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면 회복하기가 어렵긴해요..

그럼에도 잘 풀려서 이전의 관계만큼은 아니지만 원만해지길 바래봅니다..!

한가인씨도 이전에 프레드 팝업스토어 방문하셨을때

화이트룩이긴 했는데~

피부색이 ㅎㅎ 아무래도 운동선수는 아니시고 배우시다보니까

하얀 피부를 가지고 계셔서

옐로우골드를 매치하셨을때 아름다웠던것 같은데요.

프레드에서는 골드색상 제품으로는 핑크골드, 옐로우골드, 백금 이렇게 3가지

어느 주얼리 종류와도 동일하게 구성되있습니다.

 

프레드 팔찌에서도 팔찌줄이라고 일컫는 대중적인 '케이블' 종류가 크게

금줄, 스틸줄, 텍스타일줄 이렇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테니스줄과 같은 다른 줄도 있지만

오늘은 이 3가지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번 케이블 비교를 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프레드 18k 옐로우골드 투로프 케이블인데요.

금 케이블같은 경우는 일단 뻣뻣한 느낌은 있습니다.

특히 이제품은 손목을 두번 감는 투로프여서 길다보니까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한데요.

 

구브려지는 밴딩정도가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손으로 힘을주면서 잡고 있지 않으면

바로 길게 풀어져버려요. ㅎㅎ

그래서 혼자 찰때 바닥에다가 지탱하고

한손으로 잘 잡아주면서 차야하는 요령이 필요해요.

이건 프레드 스틸 케이블 소재인데요.

이것 또한 금줄과 비슷한 살짝 뻣뻣한 텍스쳐의 느낌을 가지고 있구요.

그나마 이건 짧은 원로프다보니까

그래도 한손으로 잡고 차기는 투로프에 비해 쉬워요.

 

스틸줄은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해서

미세한 줄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저렇게 만들어진 형태인데요.

아무래도 텍스타일 섬유줄 보다는

좀더 견고한 느낌을 줄 수 있구요.

특히, 스틸줄은 실버 색상때문에 많이 선택하실것 같아요.

사진속에 스톰그레이 케이블도 스틸 소재인데요.

현재 품절로 인해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텍스타일 소재만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마지막 3번째로 보여드리는 케이블은

프레드 텍스타일 케이블인데요.

섬유로 만든 줄이라고 보시면 되요.

 

앞에 보여드린 금줄이나 스틸줄에 비해

훨씬 경량한 느낌이고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부드러운 소재에요.

3가지의 케이블 중에서는

당연히 텍스타일 줄이 가장 저렴한데요.

텍스타일 줄은 45만원정도면 사도, 금줄은 같은 길이여도 몇백이 되버리니까요.ㅎㅎ

그래도 텍스타일줄의 장점은

다양한 섬유의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팔찌와 색감있게 레이어드하기 참 좋아요.

프레드 케이블 비교 (금줄 vs 스틸줄 vs 텍스타일줄)

케이블 종류에 따른 착용샷 비교인데요.

아무래도 사진으로 봤을때는

텍스타일 케이블 처럼 선명한 색상이 눈에 확 들어오긴 하네요.

 

그런데.. 실물로 보면..^^

금줄이...ㅎㅎ 아무래도 정말 영롱하다고 볼 수 있구요~

스틸줄은 생각보다는 문안해요.

약간 시크한 매력?이 있는 느낌이에요.

스틸줄은 텍스타일줄하고 가격차이 많이 안나요. 6만원정도인가 차이있었던듯해요.

 

케이블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른 프레드의 매력입니다. ㅎㅎ

물론 버클도 정말 중요한데요.

버클은 사실 단가가 케이블보다 높아서 많이 쟁일수는 없잖아요.ㅎㅎ

줄 욕심이라도 내서 다양한 색상의 줄을 사놓으면

매일 매일 내 옷에 따라 기분에 따라 골라서 차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 그리고 케이블 양 끝에 있는 금속재질은

'엔드캡'이라고 부르는데요.

 

케이블 구매하실때 엔드캡 색상도

대부분 버클과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매하시잖아용.

저 처럼 근데 옐로우골드 버클과 화이트골드 버클이 있을때는

두 버클 다 잘어울리는 엔드캡 색상은 '스틸색' 이긴 했어요. ㅎㅎ'

프레드 케이블을 매장가서만 사야하는 줄 알았는데

프레드 공홈말고 프레드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가능하더라구요.

그치만 규정이 있기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사시면 될것 같아요.

온라인으로는 2번까지만 구매가능하고

이후 케이블 구매는 결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 해야하는것 같더라구요.ㅎㅎ

 

오프라인 매장 방문에 대한 궁금하신점은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s://booboo-couple.tistory.com/457

프레드 포스텐 팔찌 케이블 종류, 추가 구매하는 방법

 

 

나하고 맞는 사이즈만 잘 알고있다면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해도 좋을것 같습니당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었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