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흑당라떼, 버블 추가한 '흑당버블티' 가격과 후기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대만에서 유행하는 흑당버블티~!!!!!

대만 현지에 놀러 간다면 무조건!! 먹어봐야 할 음료~

 

요새 한국에서도 열풍이 돌고 있죠~~

대만까지 가지 않아도~~ ok!!!

 

밀크 버블티가 전문인 공차에서도~

여러 프랜차이즈에서 흑당버블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투썸에서도!! 현재 흑당 라떼를 ~ 

선보였는데요.

 

완전 궁금하네요~

저도 저희 동네 투썸을 방문했는데요!!

투썸은 정말 널찍~하면서도

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가 참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흑.. 빛 번짐 왜 이러 뉘 ㅠㅠ 역시 아이폰으로 갈아타야하놧.ㅎㅎ)

오전 때에 방문했는데~

참 요즘 카공족이 많은 듯하네요!ㅎㅎ

 

옛날과는 너무나 달라진 요즘 시대~~

 

아무튼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흑당라떼 기본 단품은 5,600원인데요.

저는 라지로 ~ (500원 차이니까!!) 사이즈 업했고요.

 

이게 그냥 라떼라서 버블이 들어간 음료는 아니에요~

저는 버블 추가까지!!

정말 흑당버블티 느낌이 나게끔 주문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투썸 쪽도 관리해봤었는데,,

이런 프랜차이즈 버블티는 다 냉동이에요~ ㅋ

그래도.. 버블티 전문점이 아니고 먹을만하답니다)

 

오!! 비주얼~~~

이 흑설탕이 쭈루루룩~ 비가 오듯 분위기 있게

연출되네요~

 

커피 제조 언니 만드는 것 흘낏해보니

이게 보니까 여기 투썸 흑당라떼는

밀크티를 우린 것도 아니고 그냥 맹우유로 제조하기에

흑당으로만으로 당을 채우긴 어렵고 음료 색도 잘 안 나니까

기존 모카 음료처럼 만든 후에 맨 마지막에 흑당 시럽만 뿌리더라고요~

(역시 이래서 뭐든지 전문점에서 먹어야 제대로 된~ ㅎ)

 

오.. 그래도 음료 받자마자

흑설탕 냄새 죽입니다..ㅎ

 

위에다 뿌려준 흑설탕시럽이~

이렇게 밑으로 밑으로 쭉 .. 가라앉았어요!

 

전반적인 음료 연출은

흑당 버블티 라떼랑 똑같습니다

 

 

 

한번 영상으로 보시죠.

 

 

이쁘죠?~~~

 

아무래도 요 시럽들이 다 완전히 섞인 다음에

먹어야 맛나겠죠?!

 

빨대로 shake it~~ 저어봅니다.

 

 

컵 옆면에 묻은 흑설탕이 서서히 잘 녹네요~~

 

잘 녹여서~~ 먹어본 맛은?!!!

 

음~~ 처음에 흑설탕 시럽이 훅! 들어오니까

혹시.. 흑사탕 아시나요?ㅎㅎ

 

요 흑사탕을 먹는 느낌이 확~~ 났어요.ㅎㅎ

더 잘 섞었어야 했나 봐요~

 

그래도 먹다 보니 흑설탕이 다 제대로 음료에 녹았고요.

딱 모카커피 맛에~ 흑당시럽의 향기로

생각보다 조화로웠어요.

 

초코의 고소함에 약간 전통적인 감칠맛이 겉돈다고 할까요?~

암튼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추가한 요 버블도~

빨대로 먹을 때마다 쏙쏙~ 들어오고요.

쫄깃하고 맛있는 편이에요!

 

그래도, 진짜 흑당버블티 전문점에서는

직접 삶은 타피오카 펄에 흑설탕을 넣고 조리더라고요~

 

나중에는 전문점에서 먹어보려고 해요!

그렇지만 아쉬운 대로 나름 괜찮은 음료였어요~

뭔가 색다른 커피 음료가 땡길때는

투썸에서 흑당라떼에 + 버블 추가!!! 로

꼭 드셔 보세요~~

(그냥 흑당라떼보다는 버블 추가하는 게 괜히 기분상

더 어울리고 심심하지 않은 듯해요~)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