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맛집, 세이브존 분위기 좋은 바르미 샤브샤브 무한리필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화정 동네에도 참 맛집 많이 생겼어요~

 

요즘 유행하는 연안식당(꼬막 덮밥집), 쌀국수, 주꾸미, 초밥..

저희는 메뉴가 딱히 생각나는 건 없고~

밥 먹는 시간이 조금 여유로울 때는

이야기하면서 오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집을 많이 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오늘은 이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화정 세이브존 푸드코트에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

여긴 아직 런치가 만원 초반대예요~~

 

이곳이 생긴 건 오래되긴 했는데~

매장을 잘 꾸며놓았어서 인테리어가 지금까지 잘 유지되더라고요.

 

입장을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바르미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갔을 때

이 물 흐르게 해 놓은 분수 보고~~

너무 이뻤었는데..

그때는 사람 더 바글바글 했는데

현재는 그만큼은 아니에요~

 

또 이날 평일 점심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요.

 

 

 

 

그래도 연령층이 거의 50~60대 이상

모임으로도 많이 이용을 하셔서 안쪽에는 조금 자리가 찼더라고요~

 

저희는 샐러드바와는 조금 멀었지만

그래도 화정 미니 광장이 보이는 창가 자리로

앉게 되었네요~

 

자, 이제 음식을 만나러 가봅시다!!

 

특히 바르미는 샐러드 종류가 조금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따로 양상추도 구비되어있어서 마음껏 드실 수 있고요.

메밀면도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ㅋㅋㅋ이걸 보면 알 수 있는

우리 이부부의 식생활~~

육식파답게 바로 육식으로!!

 

특히 우리 이부부는 치킨을 너무 좋아해요~

 

그 외에도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

그리고 볶음밥 누룽지탕.. 등등으로 구성되어있고요.

 

그렇게 가짓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딱 몇 가지 공략해서 먹으면 어느 정도 뽕은 뺄만하긴 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요 불고기 직화구이!!

이거랑 쌈이랑 싸 먹어도~~

딱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만두도 있었고요~

 

대체적으로 바르미는 깔끔한 음식들이 주로 구성되어있어요~

오히려 너무 기름진 튀김이나 느끼한 음식이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약간 바르미는 건강한 한정식 뷔페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샤브샤브까지 맛볼수 있으니,

더 다양한 샤브샤브 집과는 비교될 수는 있지만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아요~

 

육수도 이렇게 세팅을 해주세요.

고기는 무한리필은 아니어서 한정된 고기량을 가져다주시고요~

물론 고기 추가는 별도로 가능하답니다.^_^

 

오늘은 사실 김부부가 속이 안 좋아서

매운탕이 아닌 맑은~ 국물 맛으로 선택했어요.

 

 

 

 

육수에 야채도 넣어서 조금 끓이다가~

고기 넣고 바로 싹싹! 건져서

저기 연겨자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동안 샐러드 뷔페도 이용하고요~

 

ㅋㅋ이날도 저희는 폭식을 또 하게 되었고..

흰쌀밥 퍼와서 속 안 좋다는 김부부

죽 까지 끓여서 맛있~게 홈런 했어요.

 

전식 다 먹었으면 디저트죠~~

전 저기에 있는 빨간색 냉동 열대과일 되게 좋아해요~

그거랑 망고랑 해서 깔끔하게 입맛을 끝내려는 차에..

 

짠~ 빙수랑,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팥이랑 떡이 옆에 구비되어있어서

저희는 빙수까진 귀찮고

아이스크림 위에 떡 하고 팥 올려먹었네요.ㅎㅎ

 

커피도 머신 있던데, 저희는 밖에서 먹을 예정이라 패스~

 

이렇게 다 먹고~

평일 점심 12,800원!!

 

다른 가격도 참고해주세요~

한우 시에는 더 비싸지네요.

 

그래도 평일 점심에 간단히 한식 먹고 싶을 때~

샤브샤브까지 일석이조로 곁들이기 좋은 곳 같아요!

매장 분위기도 너무 정신없지 않아서 좋답니다!!

 

위치는요~~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