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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커플 이야기 창고

코스트코 컬크랜드 탄산수(영국) vs 트레비 탄산수(국산) 비교

by 부부커플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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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저희는 외국에 있었을 때

탄산수 싫어서 안먹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에이드 음료 만들 때

탄산수가 많이 쓰이기도 하고

물대신 탄산수로 많이 먹는 한국인도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외국은 탄산수가 시중에서

약한거 중간거 쌘거 이렇게 3가지

판매하고있는데

우리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 탄산수는..

약한것만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국산 트레비 탄산수 플레인맛(칠성)

잘 애용하는데요~~

 

어멋! 근데!!!

코스트코를 갔더니

트레비보다 2배의 양으로 40나 묶여있는데..

가격도 더 착한 ..

코스트코 컬크랜드 탄산수 있는거에요~!!!

 

우리 동네에는 안들어왔었는데..

이제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컬크랜드로 사봤는데요~

 

정말 40

11,990원!

2천원꼴이라고 보면..

 

탄산수 500ml 한병이

300꼴인거잖아요!

 

..

가격이 완전 착하네요~

(근데 원래 외국에서 물이나 탄산수나 똑같이 싸잖아요~

수입세 붙어도 이정도인가봐요)

,, 너무 저렴하게 파는 가겨이니..

구입후 영업을 목적으로 낱개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시킨다고 되어있네요~

 

그쵸. 300 짜리를 천원에만 팔아도..

엄청난 이윤이네요..(쓰윽 ^...^ 장사 욕심은 나지만 참는걸로)

 

재밌는건 원산지가 영국!!

컬크랜드라서 미국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탄산수의 원산지는 영국으로 표기되어있네요~~

 

영국에서 온물이구나 너어~

 

영쿡 멀리서 온만큼

왠지 기대가 되는 요 탄산수!!

저가형이지만 맛은 어떨지~~

 

먼저, 패키지 비교입니다.

 

길이는 초록이 코스트코꺼가

더 커보여도~

똑같은 500ml의 용량이에요.

 

트레비는 디자인이 조금 귀엽다면,

컬크랜드는 왠지 영국느낌??

이 나네요^_^

 

탄산수는 뚜껑을 오픈할 때

촤아악~~ 차오르는걸로

어느정도 탄산 확인이 되잖아요~~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좋아하는 트레비 탄산수~

 

 

와우~~

역시 기포들이 확~ 올라오죠??

 

근데이거 탄산수 대중장소에서 딸 때

꼭 조심하셔야해요!!

ㅋㅋㅋㅋㅋ한번 이부부가 영화관갈 때

탄산수를 디립~흔들면서 가다가

영화관 안에서 개봉을 하는데!!!!

그순간~

앞에 앉은 다른 손님분께..

넥슬라이스가 ...

 

너무 죄송했어요..ㅜㅜ

정말 그래도 다행히 그냥 이긴하니까

물이라고하고 냅킨드리고 닦아드리고 했는데

다행히 화한번 안내시고

“어우~ 샤워한거 같고 좋네..허허”

라고 하셨네요~^_^

 

이분은 최소 예수님?

정말 다시 한번 그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당...

 

그리고! 컬크랜드 탄산수를 오픈해볼께요~!

 

 

??..

?...

.. 오픈했는데 왜 이모양 ,,

탄산트레비에 비해

확 적어보임이 예상됩니당..

 

.. 역시 값어치를 하는것일까요..

 

그래도 먹어보면 다를 수 있다며

침착하게 컵에 따라 옮겨 봅니당.

 

 

 

 

 

하하..

기포차이가 확실히 나긴하네요~

 

그래도 컬크랜드

탄산이 완전히 없는건 아니에요~

연약한 기포들 보이시죠?~

 

 

일단, 이둘을 맨 탄산수로만

비교해서 먹어보았을 때~

 

확실히 트레비가 더 탄산이 쌔긴하네요.

 

코스트코꺼는.. 조금 약하긴 약한데

저번에 이마트에서 사봤던 되게 저렴한 탄산수있었는데

그것보단 탄산이 어느정도 있는 정도라서

약한거 좋아하시면 딱 괜찮으실 수 도있으실 것 같아요~

 

그때 이마트에서 산 노브랜드 탄산수인가?

그건... 진짜 그냥 탄산 다~ 빠진 맹물의 느낌이..

 

근데 코스트코 탄산수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나쁘진 않지만..

확실히 트레비에 비해 탄산세기가 약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레몬청에 타서 에이드로 먹어보면

다를 수 있다며..

침착하게 레몬에이드를 타서 비교해보겠습니당.

 

 

 

먼저 트레비

레몬에이드를 타는 영상인데요.

 

원래 이렇게 타서 넣고 저으면~

기포가 발생되는게 보이는데.

조금 작은 컵에 타서 그런가 잘 보이진 않네요~

 

 

컬크랜드로 타도~

역시 영상에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실제로 이렇게 저어봤을 때

.. 둘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두 개 다 타보았는데요.

 

저기 보시면 뚜껑으로 표시된 것처럼

왼쪽이 파란색 트레비,

오른쪽이 초록색 코스트코에요.

 

.. 육안으로는 크게 차이는 없어요.

컵 밑에 탄산수 기포들이

가라앉아있는게

동일한 형태로 생겼죠?~

 

레몬에이드를 두 개 다 시식해본 결과!!!

.이게 다른 액상이랑 타서 음료로 먹으니..

코스트코 탄산수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음료로 먹으니 탄산이 그렇게 생각보다

둘이 확연하게 차이가 안나서

어디에 타드시는거면

좀더 비싼 트레비보다도

가성비 대박인 코스트코 탄산수도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래도 하나 건졌네요

40개나 사서 맛없음 어쩌지..

완전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그래도 어디에 타먹으면

나쁘진 않은 정도에요~~^_^

 

여러분도, 가성비 대박인 코스트코 탄산수!!

평소에 에이드같은 음료를 잘 타드시거나~ 

탄산 강하지않으면서 적당한거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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