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천햅쌀크림 프라푸치노 맛 후기, with 핑크자몽 피지오 에이드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캬.. 참 커피숍계의 대기업 스타벅스...

그가 가진 브랜드의 고유 정체성과 대중화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그 파워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ㅋㅋㅋ

 

동네에 스타벅스가 없었는데 오픈하면...

그 몇 주간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사 먹습니다..ㅋ

 

그렇지만 그들의 신메뉴 도전은 정말 과감한!!

신메뉴만 떴다!! 하면 망하고~~ ㅎㅎ

 

특히 이번에 밀크쉐이크+감자튀김의 조합으로 나온

서머스 포테이토가 유행이더만..

 

 

 

 

 

우잉.. 웬 음료에 치즈크림과 짭짤이라니...^^

전 별로~~~~~

그렇지만 오늘은 매일 먹는 아아, 아라 말고

다른 음료를 도전해보고 싶었는데요!!

 

메뉴 중에 이천햅쌀 크림프라푸치노 가 있더라고요!!ㅋㅋㅋ

바로 그 위에는 커피가 들어간

이천햅쌀 커피 프라푸치노가 있었는데요

느낌상 밥에 커피 말아먹고 싶지는 않아서 ㅎㅎ 크림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음료가 나왔네요!!

하~~ 얀 백설기 같은 느낌의 아이스 셔벗이~~

오... 자칫 보면 밀크쉐이크??

 

뀩.. 근데 위에 약가 쌀과자 같은 좁쌀이 뿌려져 있는데요~~

약간의 고소함이 솔솔 올라옵니다. ㅎㅎ

먹어보니 그냥 쌀 과자 같은 거네요~

한번 저어 볼게요~

 

ㅎㅎ 저 힘없는 종이 빨대..

나름 쓰다 보니 적응은 되더라고요~

플라스틱보다는 빨리 눅눅해져서 불편하지만

확실히 그 잠깐만 참으면 환경과 고래도 보호해주니까~♥

 

암튼~~ 먹어본 결과...

음.. 이것은.. 약간 싱거운듯한

그 동그란 쌀과자 + 죠리퐁 맛?????

 

 

 

 

ㅋㅋㅋ약간 이 둘을 합친 맛이 나네요~~

처음 한입 먹으면.. 별로 입맛에 안 맞는 듯하면서도

자꾸 먹다 보니 중독성 있긴 하네요.ㅎㅎ 

 

근데 여기에 커피 샷이 들어간

이천 햅쌀 커피 프라푸치노는...

왠지 이맛 저 맛 아닐 기분...^^

 

차라리 쌀과자랑 커피 따로 먹읍시다.ㅋㅋ

(물론 개취니까~~ 주관적인 입맛 차이!!)

 

그리고 핑크 자몽 피지오 에이드!!

 

확실히 남성분들은 자몽의 그 떨떠름한 맛~~

대부분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살짝 인위적인 향도 나면서

리얼 자몽 원액의 씁쓸한 맛이 조금 강하게 나서

김부부 입맛에는 완전 최고!!

그렇지만 이부부는 우웩 ㅠ 너무 써서 싫다고 ㅎㅎㅎㅎ

 

저기에 왕 핑크 자몽을 두껍게도 넣어주네요.ㅎㅎ

 

맛은 그냥 쏘쏘예요~

아마 일반 카페에서 드시는 자몽에이드보다는 안 다실 수 도 있어요~

(일반 카페에서 다 똑같은 자몽 농축액 시럽 쓰거든요.

스벅도 다 완제품 본사에서 들어오긴 하지만 스벅만의 레시피가 들어간 완제품들!!)

 

이부부는 이날 음료 선택은 다 실패했다고 했지만

자몽의 씁쓸함을 맛보고는

 

이천햅쌀 프라푸치노를 맛있게 먹었다는~~^.^ ㅋㅋ

 

비교적으로 그나마 맛있으니까 그래도 끝까지 다~~ 클리어!! 했네요~

 

그래도 이부부가 다 먹고 한말이(이미 저녁을 먹고 디저트였음)

나름 쌀이라서 배부른 것 같다고 ㅎㅎㅎㅎㅎ

혹시 배고플 때 밥 대용으로 이 음료 먹으면 개이득?! 이러다가

가격이 6,300원이니.. 차라리 밥 한 끼를 먹는 게 ㅋㅋㅋㅋ나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이천햅쌀 크림프라푸치노를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고소해서 먹어볼 만합니다!

(아이들한테도 괜찮을 듯~~)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