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베브릿지 이색 카페, 세계음료 흑당버블티 파는곳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제가 일하는 도중에 이대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잠시 이대를 들렸는데요!!

그러다 발견한 노다지 같은 카페!!!!

 

이색적이면서 가성비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세계 음료 전문점인 베브 릿지 카페인데요. 

내부에 계신 손님도 외국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사실 저는 미국식 빅사이즈 아메리카노 배너를 보고 들어왔는데요!

대용량 아메리카노를 단돈 1,5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 보니~~ 

가맹점 모집을 한다고 적혀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우리나라 한국외대 학생이 론칭을 한 프랜차이즈이더라고요!

와~~ 젊은 나이에 성공했겠어요~

이대에 프랜차이즈가 있을 정도니!!

 

베브 릿지는 참 브랜드 마케팅을 잘한 예인 것 같더라고요.

베스트 메뉴판을 보시면 음료마다 각종 나라 국기가 달려있어서

굉장히 글로벌한 느낌을 받아요.

 

음료가 나라 특성별로 참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

 

메뉴판도 보시면

'국제선 출발'과 티켓팅 표시로

마치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전광판을 연상시키네요~ ㅎㅎ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요.

 

요즘 가로수길에 정말 1초에 1개씩 팔린다는

대만 인기 음료인

흑당 버블티도 판매 중이랍니다.

 

저는 아쉽게도 이날 단 음료가 안 당기는 바람에

아메리카노를 먹었지만요~

다음에 이 음료 도전해보려고요!!

 

이대 베브 릿지 카페는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소품들로 눈길을 끄는 것들이 많았어요.

 

베브릿지 자체의 정체성이 확! 돋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보기 쉬운 메뉴판을 여권으로 ㅋㅋㅋㅋ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관광객이 편히 볼 수 있도록

중국어, 일본어 편부터 영어랑 한국어까지

거의 6개 국어의 달하는 메뉴판을 여권으로 재밌게 만든 거였더라고요!!

정말 이색적이죠?~

 

 

 

세계인의 환영인사도 다 적혀있었어요.ㅎㅎㅎ

구경거리도 재밌고 음료도 다양해서 한 번쯤 가볼만한 카페인 것 같아요.

게다가 많은 관광객들도 선호할만한 카페네요.

 

이대는 주차가 어렵다 보니

비상 깜빡이를 켜놓고 와서 음료 나오자마자

바로 차로 가서 냅킨 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세계 음료 전문점답게 글로벌한 지구 모양이 냅킨에 프린팅 되어있어요.ㅎㅎ

베브릿지. 생각보다 브랜드를 디테일하게 잘 살린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색 음료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베브릿지 카페에서 세계적인 다양한 음료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가는 길에 찍었는데요.

신촌역 바로 앞에 딱~ 하니 자리 잡은 처음 보는 게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박스(Box) 퀘어(Square)이라고 해서

작년 8월쯤에 론칭한 컨테이너 형식의 문화 공간이더라고요!

박스퀘어를 통해 거리에 있는 노점상들을 정리해서 깨끗하게 개선하고

청년창업자들에게도 자립 지원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고 해요.

예술적인 느낌도 나면서 젊음이 가득해 보였답니다~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도 있어 보이더라고요?!

오늘 또 이렇게 길가다가

좋은 경험을 해보았답니다.^_^

 

참, 세상은 알수록 넓고 광범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특히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많은 곳들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