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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부 이야기 창고

박성광 매니저 임송 퇴사 전참시 하차 이유

by 부부커플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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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제가 눈여겨보고 마음속으로 예쁘게 봤던 임송 매니저 퇴사 얘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전참시 예능에서 박성광 매니저였던 임송 매니저가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ㅠㅠ 
현재 그녀의 퇴사 소식은.. 엄청난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데요.

나 혼자 산다 와 비슷하게 나왔던 전참시 예능에서는 연예인의 일상

이 공개되었고 자연스레 매니저가 비쳤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매니저라는 직업은 연예인을 위해 존재하는 위치로 그냥 묻히거나 커튼에 가려진 사람, 정말 평범한 일반인과 다름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참시에서 연예인들의 매니저가 소개되면서 각 매니저마다 가진 색깔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TV 속에서 어찌 보면 연예인보다 더 인간미 있는 모습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매니저라는 직업 특성상 본인을 먼저 생각하기에 앞서 모시는 연예인만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루가 그렇게 인생이 되어가는 거잖아요.
사실 화면에 비치는 연예인들 뿐만이 아니라 그를 옆에서 지지하고 활동하게끔 더 바삐 움직이는 직업이 매니저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사람들도 어느 정도 마음에서 '매니저는 이럴 것이다'라는 편견의 이미지가 있었을 것 같은데 TV에서 나오는 리얼한 모습을 보니 그런 것까지는 몰랐던 세계를 보는 거니 당연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따름이겠죠.

 

예를 들어 유병재 작가 같은 경우

오히려 매니저가 유병재를 잡는듯한 느낌이거나 그 둘이 갑과 을의 관계보다도 동등한 위치로써 서로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거를 볼 수가 있었죠.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보았을 때 그리 나쁘지도 않은 것 같고요. 

 

아무튼, 각광받는 매니저들 사이에서 박성광 매니저인 임송 매니저도 정말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젊음 친구였던 것 같습니다. 20대 여자로서 외모에 관심이 많을 시기일 텐데 겉 화려함을 신경 쓰거나 본인의 욕심만을 부리는 느낌보다는 마음이 증류수처럼 맑고 깨끗한 친구로 비추어 보였다. 예의도 너무 바르고 이뻤다. 그렇지만 처음엔 정말 뭘까 매니저라는 친구가 운전도 미숙하고 박성광에게도 너무 예의만 차린 말투로 우유부단하게 얼버무리니.. 박성광이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박성광이 사실 다시 보이기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예능에서 임송 매니저를 계속 보니 억지로 갖추려고 했던 예의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였고 정말 박성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에 매진을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니까 그 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진심을 다하는 노력을 하는 거였는데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고 신입이다 보니 미숙한 것뿐이었던 거죠. 결국 시청자들도 그녀의 순수 세계에 빠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객전도가 되어 시청자들은 임송 매니저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기 시작했고 박성광을 응원해야 당연히 병아리 같은 임송 매니저도 같이 클 수 있겠다는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게 된 거죠.
그래서 정말 둘 다 광고도 같이 찍고.. 함께 잘 떴던 것 같습니다.

 

 

 


와.. 근데 정말 대단한 친구인 건,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환호, 큰 사랑... 그것이 힘들어서 본인께 아닌 것 같으니 퇴사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와.. 제가 임송이였으면 안 그랬을 것 같아요 ㅋㅋ

아니.. 지금 잘될 때 조금 더 즐기고 쥐어짜서 나올 때까지 우려먹다가 충분히 돈 벌고 빠질 것 같은데..(왜냐하면 연예계 자체가 어렵잖아요. 뜰 때 치고 빠져야 하는 건데.. 최대한 광고도 많이 찍고 불러줄 때까지 다 갈 것 같은데..)

 

정점을 찍으니까 그만두겠다!!라고 심정을 밝힌 임송..!

정말 이 친구는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촉망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그래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그렇다고 송이 매니저의 외모를 비판하는 게 아니고요. 겉모습이라는 건 그 사람의 외모도 있지만 행동이나 여러 가지를 뜻하니까요.)
정말 진국인 사람들은 임송 매니저 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또 사람은 더 많이 알아가고 하면 장단점이 있기에 모든 게 다 좋은 건 아니겠죠 ~
그렇지만 요즘 세상에 이런 바른 친구가 있어서 단지 마음 한편이 따뜻했고 또 퇴사라는 결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썼네요.

 

임송 매니저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김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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