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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부 이야기 창고

5월 8일 어버이날 선물 추천. 부모님께 감동 시켜 드리기 프로젝트.

by 부부커플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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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 같은데요~

이제는 어린이날엔 선물도 못 받고 오히려 줘야 하는 나이가 됐음에 불구하고도

도대체 왜 아직도 5월만 되면 마음이 괜히 설레는 건지~~

아, 그냥 공휴일이 있어서겠죠?!!ㅋㅋ (꺄~~~공휴일 사랑해요.)

 

아무튼 우리를 즐기기에 앞서,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이 있으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생긴답니다~!

그래도 1년에 한 번 정도 있는 부모님께 효도할 기회인데

(물론, 평소에 효도를 하는 게 가장 좋지요^.^)

 

과연 어떤 선물을 드려야 부모님이 좋아하실까요???

 

음.. 일단 제가 피해야 할 선물과 추천드리는 선물을 말씀드려볼까 하는데요~~

 

1. 카네이션 꽃 또는 관련 용품..

 

 

 

하하 제일 쓸데없는 선물이라고 하죠~^^*

그렇지만 어버이날 근처만 되면 지하철 앞에서 부터 길거리에

예쁜 생화 화분들이 놓여있기 시작합니다.. 그 유혹에 쌀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 계시지 않나요?!!ㅎㅎ

물론 꽃도 선물해주시면 좋아하실 것 같긴 하데요..

대부분 카네이션 생화는 이쁘긴 해도 오래 살기는 좀 힘든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비누꽃으로 사도 향이 썩~ 오래 나는 것 같지도 않고요.. 결국 먼지만 쌓이다 버리게 되는^^;;

결국 꽃은 그냥 기분 내기용으로만 쓰시는 게 좋으실 듯해요.

 

그리고 카네이션 조화가 달린 브로치나 용품들도 마찬가지로

부모님들께서 어버이날 하루는 달면서 기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별다른 날 꺼내 쓰기엔 또 어색하기도 해서 결국 일회성인 것 같더라고요.

 

굳이 카네이션이 달린 용품을 산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카네이션 디퓨저를 추천드리구요~

(향 냈다가 다 쓰면 버릴 수 있으니까~)

아니면 의미 있게 하루만 쿠킹클래스로 가서 배워서 직접 만든 케익을 나눠 먹거나

카네이션이 달린 케익으로 구매해서 식후 디저트로 분위기 내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2. 일반적인 선물

 

 

 

그냥 평소에 드리고 싶었던 눈에 걸리던 선물이 있었다면~~

어버이날 타이밍에 맞게 드리면 최고죠!!!!

근데 또 어버이날 지나면 곧 생신이신 경우에는..

대부분 어버이날 선물 챙겨드리고 나서 조금 이따 또 생신을 따로 챙겨드려야 하니까~

살짝 애매한 부분이 생기시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선물로 추천드리는 거는..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심하다 보니까~

공기청정기!!! 추천드려요.

이미 가지고 있으신 가전제품이시면 차량에도 꽃을 수 있는 필터도 다양하게 나왔으니까~

한번 관련 제품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으실듯하네요~

그리고 (조금 비싸긴하지만..)건조기도 추천드려요~

와..시댁에 건조기가 있어서 써봤는데요~

너무 좋은 거 있죠!!

그냥 마룻바닥에 빨랫대에 징글징글하게 매달린 빨래 자체를 안 보게 되니까!

속 시원~해요!

항상, 빨래 나오면 널고 하느냐고 항상 마루 한편에 빨랫대가 자리 차지했잖아요~~

그 꼴을 안 봐도 되는!

바로 빨래하면 바로 건조기에 넣으면 뽀송뽀송!!! 

이쁘게 서랍장으로 옷 정리만 하면 되더라고요~

 

대신 건조기하면 간혹 가다 옷 면상태에 따라서 옷이 줄기도 하더라고요..ㅠㅠ

니트 같은 거는 그냥 울샴푸로 따로 손세탁해서 관리해주셔야 하고요~

그래도 대부분의 빨래인 수건.. 속옷.. 양말.. 등은 아무 문제없으니

잘 보시고 건조기에 넣으셔서 편하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건조기가 꼭 LG 나 삼성 같은 대기업 브랜드 아니어도

코스트코나 홈쇼핑에서도 조금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잘 살펴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죠~

 

참고로, LG건조기는 간혹 가다 홈쇼핑에서 구매하면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주기도 하더라고요~

공기청정기도 따로 살려면 30만원돈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그 프로모션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결국,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역시~~!!! 돈 (현금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 돈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부모님께서는 어떤 선물을 드려도 좋아하시겠지만

그래도 현금으로 드리면 괜히 기분 내실 수도 있고~

필요하신 어느 곳이든 쓰실 수 수 있어 실용적으로는

최고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금과 글 편지로 이번 어버이날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선물이 든 간에

무엇보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이 제일 정성스러운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가정의 달에는 평화만 깃드는 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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