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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커플 이야기 창고

레몬청 쓴맛 없이 만들기,맛있는 레몬청 만들기 꿀팁

by 부부커플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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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오늘은 실패 없이 맛있는 레몬청을 만드는 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레몬청이 만드는 방법이 쉬우실 것 같아도.. 생각보다 망치기 쉬워요..

레몬청은 잘못 만들면 쓴맛이 나기 때문이죠.

그러면 돈도 버리고 시간도 버리고~~~ 너무 아깝잖아요!!!!!

 

자, 이제부터

제가 하는 방법 대로만 하시면 거의 99%는 쓴맛 없이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Sunkist레몬을 샀습니다~!!

 

거의 이 한 봉지면 2리터 정도 크기의 병 하나는 나올 거예요.

괜히 또 담글 생각 하니까 2봉지 살까~~ 하다가 한 봉지로 깔끔하게! 딱 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아무튼~~ 청을 담그기 전에 기본은 세척인데요.

일단, 껍데기에서 대부분 주로 쓴맛이 나기 때문에 세척이 중요한 이유도 있고요.

어떤 과일이든 농약이 많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물로만 씻기보다는 정말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중요한데요.

귀찮아도 여기서부터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에 따라서 결과적인 맛을 좌우할 수가 있답니다.

 

자~일단 물 로 한번 가볍게~~~ 닦아주는데요.

 

 

여기는 거의 아실 것 같은 팁 들어갑니다~~~~

1.) 베이킹 소다로 소독을 해주는 작업~~~!!!!

레몬에 혹시 모를 농약이나 안 좋은 성분들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과정입니다~~~!!!

 

 

2.) 레몬굵은소금으로 껍데기를 박박~~~ 문질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레몬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줄 수 있어요.

힘들어도 전부 다 해주는 게 좋습니다~~~

확실히 이 작업까지 하면 더 이 뽀득뽀득 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다음 과정은 완전 꿀팁인데요!!!

 

3.) 끓는 물에 레몬을 10초 정도 담가줍니다..!!

레몬을 거의 데치는 수준으로 담갔다가 바로 빼주시는 건데요~~

요건 거의 모르셨죠?!!

 

이렇게 하면 확실히 소독도 되고 레몬의 당도가 더 올라갑니다~~~!!!

(단, 너무 많이 데치면 레몬이 익을 수 있으니 적당히만~~~!)

 

 

그러고 나서 레몬을 바로 찬물로 헹궈 주시면 됩니다~~~!!

뜨거울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깨끝하게 손질한 레몬은 물기를 키친타월 등으로 닦아서 충분히 제거를 해주시고요~~~

(청의 기본은 물기가 닿으면 안 되까요~)

 

 

그동안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열탕 소독해줍니다~~~

(유리병은 열탕 소독이 가능한 병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청 담그기 하루 전에 소독을 하셔서 물기를 완벽하게 미리 말려주시면 더 좋고요~~)

 

 

 

 

 

이젠 세척과 건조를 마친 레몬을 이쁘게 썰어볼까요~~~!!!

 

 

 

레몬은 양끝을 먼저 제거를 해주시고 슬라이스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저 양끝에 하얀 부위에서 쓴맛이 날 수 있어서~~

아까워도 조금 깊게 잘라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 부분까지 아끼시다가 나중에 레몬청 전체가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꼭 제거하세요!)

 

레몬의 씨에서도 쓴맛을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꼭 씨도 전부다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단 1프로라도 쓴맛이 날 수 있는 여건을 주지 않습니다~!!!!

(이쑤시개로 해주시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다 끝나셨으면 레몬과 설탕 비율은 1대1로 넣어서 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굳이 1대1로 무게를 따로 제서 하지는 않았어요.

레몬 한 층 쌓고 설탕 뿌리고 이런 식으로 해주셔도 얼추 맞더라고요~~!!

정확한 계량으로 하시는 게 좋으시다면,

레몬 중량만큼 같은 중량의 설탕을 미리 준비하신 후에

믹싱볼에 따로 섞어서 병에다가 담는 방법도 있긴 해요.

 

 

그렇지만 저희는 한층 한층~ 이쁘게 쌓기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의 과정을 지키는 게 더 레몬청 맛에 좌우를 하는 것 같고요.

이제 설탕 비율은 농도의 차이인 건데. 대략 1:1 비율로 맞추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 거고

너무 1:3이 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자, 한 병에 가득 완성되었습니다~

짜잔~~!!!!!!!!!!!!!!!!

 

맛있는 레몬청이 완성됐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난 레몬청 시식후기도 글 쓰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레몬청을 만들었는데

쓴맛이 나거나 하신다면,,

제 방법대로 해보세요!!!

분명히 쓴맛 없는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이젠 조금 있으면 여름인데 맛있는 레몬청에 시원한 탄산수를 넣어서 

레몬에이드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넘겨봅시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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