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김부부는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볶음밥이나 떡볶이에는 꼭! 모짜렐라 치즈를~~
어렸을 때부터 밥에 물 말아서 체다치즈 찢어서 올려먹을 정도였다고 하네요ㅎㅎ
ㅡㅡ;;
아무튼 치즈란 치즈는 다~~ 좋아하는 김부부!!
특히, 치즈케익이면 사죽을 못쓴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가면 꼭 사게 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치.즈.케.익!!!!!!!!!!!
꺅!! 맛있어 보이죠?~~~
자, 그럼 진지한 치즈케익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13,990원으로 저 큰 한판이 만 오천원이 안 되는 정도인 거죠!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가격에 비하면 확실히 크기도 커서 가성비가 역시 갑인듯합니다!!!
유통기한은 구매한 날로부터 한 3일 정도 간격이 있었던듯해요.
그래도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한 일주일 정도는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아요~
양이 너무 많은 분들은 드실 만큼만 냉장해서 드시고
나머지는 예쁘게 잘라놓으시고 랩핑 하셔서 냉동실에 소분하시는 것도 방법이죠~
드시기 전에만 3시간 정도 꺼내놓고 드시면 바로 산 치즈케익처럼~~ 보존이 가능하답니다.
(아무튼 저희는 냉동해 본적이 없어가지고... 사면 일주일 안에 다 해결이 돼서^^;;)
짠, 뚜껑을 오픈~ 했어요.^^*
안녕? 치즈케익? 참, 자태가 곱구나~~~~~
치즈케익을 고를 때요 너무 overcook 안된 거를 사는 게 좋아요.
케익 표면이 너무 오래 구운듯한 브라운을 띄면
안에 있는 치즈 질감이나 스펀지 케익도 많이 구워지면 조금 퍽퍽할 수가 있거든요.
딱 밝~은 노란빛이 돌면서 살짝 브라운색이 겉도는 게
나름 맛있는 치즈케익을 고르는 방법인 듯해요.
아무튼, 케익 옆면도 보이시죠??
참 만족스러운 굵기예요~~~
(아, 그리고 지금 아래랑 옆면이 얇은 종이 유산지로 둘러져 있는 거니
드실 때 꼭 제거하시고 드셔야 해요~^^*)
그렇다면, 이제 컷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빰 빠라밤~~~♪)
푹푹 들어가면서도~~
뜨핫 약간의 그 꾸덕꾸덕함이 살~짝 느껴지시나요??!!
역시, 언제나 첫 컷팅은 기분 좋은 것 같아요.ㅎㅎ
(마치 겨울에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소복~~히 쌓인 눈 을 내발로 처음 걷는 느낌이랄까요??ㅋㅋ)
자, 이제 이쁘게 한 조각을 잘라봤는데요.
치즈 크림이 칼에 같이 묻어 나와서 깔끔하게 잘 안잘리더라구요~
그럴 땐 칼을 뜨거운 물로 데쳐가면서 자르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조금 귀찮은 관계상~^^*
일단, 치즈케익 단면을 자세히 보실게요~~
보시다시피 거의 80%가 치즈크림으로 구성되어있고요~
나머지 20%는 부드러운 스펀지 케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딱 조화로운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돼요.
특히 사이드로 갈수록 치즈크림만 있는 걸 보실 수가 있어요.
(하하 그래서 저는 뒤부터 먹는 걸 좋아한답니당~)
이제 포크로 한번 떠보는 거 가볼께요~~~~!!
방금 전에 말씀드린 뒷 공략으로!! ㅋㅋ
포크가 쑤우욱~~ 들어가죠??
저희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놓았다가 먹어서
항상 먹을 때 저 정도의 텍스쳐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냉장한 거 바로 꺼낸 텍스쳐는 살짝 차가운 상태라서 치즈가 부드럽게 녹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질감을 유지한다고 보시면 돼요.
더 크리미한 치즈케익의 종류도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정도의 꾸덕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더 부드러움을 원하신다면 더 실온에 두셨다가 미지근하게 드셔도 좋고요~
근데 저희는 차갑게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집에서 담근 자몽청 으로 자몽에이드와 함께 먹으면~~
아주 행복한 궁합이랍니당.♡
저렇게 큰 케익하고 에이드 밖에서 돈 주고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본 15,000원 정도는 나오죠 ㅠㅠ
밥 한 끼가 요즘 10,000원 정도는 되는데..
은근 커피값도 장난 아니에요~ 게다가 케익까지는 사실 사치죠.. 가끔은 기분 내려고 사먹긴 하지만~~
이렇게 코스트코에서 치즈케익 하나 사셔서
집에서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늘 치즈케익 각?!!
완전 추천입니다!!!!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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