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부부커플 이야기 창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수박 깔끔하게 손질하는 방법

by 부부커플 2019. 5. 10.
반응형

 

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요새 5월인데도 여름이 온 것처럼 날씨가 많이 더워졌더라고요

그래도 체감은 이제 막 봄이 끝난 것 같은데도 벌써!!!

여름 과일의 대표 주자인 수박이 많이 나왔있더라고요

여름과일인 수박이 벌써 나왔다는 건

하우스 수박일 테니 맛이 없을 거 같았는데

시식해보니 생각보다 당도가 많이 차있고 맛있더라고요..!!!!!!!!


역시 요즘엔 과일 나오는 게 계절이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제철 과일이라는 게 무색해지는 요즘 시대..!!

 

 

그래서 수박을 한번 사봤습니다..!!!

아~~~!!!

다른 분들은 수박을 다 두들겨 보시고 소리로 판단하셔서 사시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소리로 구분하는 걸로 많이 알고 있는데요.

통! 통! 하고 소리가 맑을수록 맛있다고는 하는데 TV에서 보니 전문가들도 소리로만은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자~~ 그러면 도대체 어떤 수박이 맛있는 수박일까요???!!!

 

저희가 그 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수박을 살 때 3가지를 보고 삽니다.

실패 없이 맛있는 수박 살 수 있는 3가지 Tip을 가르쳐드릴게요~~~!!

 

1.) 수박도 과일이어서 당도가 차면 저렇게 하얀 가루 같은 게 있습니다.(먼지 아닙니다. ㅋㅋ)

(예 : 포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너무 표면이 깨끗~하고 반질한 것보다는 저렇게 가루 있는 게 더 맛있을 수 있는 확률이 있답니다.

 

 

2.) 수박의 저 검은색 줄기가 끊기지 않고 밑에까지 찐하게~~~ 있는 수박이 맛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무늬가 많이 끊겨있고 초록색 여백의 부분이 더 많은 것보다는

아래 사진처럼 검은 줄기가 선명하게 있는 것이 훨씬 맛있다고 해요.

 

 

 

 

3.) 수박의 배꼽(줄기 매달려있는 쪽의 반대)이 작을수록 당도가 꽉꽉~~!! 차있어서 맛있습니다..!

배꼽이 작아야 영양분이 열매 쪽으로 잘 분산이 된 거라고 해요.

반대로 배꼽이 크면 영양분이 갈 곳을 잃고 배꼽 부분에만 몰려서 전체적인 당도가 덜할 수 있다고 해요.  

 

 

자, 이렇게 3가지의 팁 발산을 해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모두 알고 계셨던 팁이셨나요?~

알고 계셨던 팁이라고 하셔도 올해 여름 수박을 사실 때는

꼭 위 과정을 잊지 마시고 맛있는 수박으로~~ 사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잘못 사서 맛없으면.. 돈이 정말 아깝잖아요..

(특히 물 수박일 때나 골은 수박일 때는 정말ㅠㅠ) 

 

수박은 먹을 땐 시원하고 맛있어서 정말 좋은데... 

항상 껍질 처리가 힘들죠.. 게다가 사이즈가 크면

냉장고에 들어갈 곳도 없어서 보관 방법도 힘들긴 해요.

그래서 혼자 사시는 경우에는 반만 잘라진 수박을 사시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수박을 산날에 날 잡고 다 까버려요!~

수박껍질을 다 한 번에 제거해서 통에 깔끔하게 넣어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는데요.

부부커플은 과연 수박을 어떻게 손질할까요?? 

 

부부커플 수박 손질 Tip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단 양쪽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양쪽 밑동을~~ 과감하게!! 날려주세요~~~

너무 작게 잡고 자르셔도 하얀 부분이 많이 있고

과감히 평평하게 잘라주셔야 다음 과정을 할 때 조금 더 편해요.

바로 그다음 과정은요, 돌려 깎기를 하는 건데요!!

 

 

양쪽 꼭지를 제거한 수박을 세워서 껍질을 저렇게 돌려 깎기 해줍니다. 

(수박이 아깝다고 겉에 수박을 너무 제거 안 해주면 결국 나중에 다 잘랐을 때 겉에 부위가 많이 있는 조각은 맛이 없어서 어차피 잘 안 먹게 돼요.ㅋㅋ

아까우신 분은 덜 자르셔도 되긴 하는데 저희는 맛있게 먹는 게 더 좋아서^^;;

그리고 자를 때도 더 편하기도 하고요~)

 

 

 

돌려 깎기를 다해주셨으면 남았는 흰색 부위를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다들 손 조심하세요~~~!)

 

 

짜잔 ~~~

 

 

 

저렇게 껍질을 전분다 제거해주니깐 럭비공 같고 귀엽죠~~!!

(ㅋㅋ저 옆에 쌓여있는 수박껍질들 좀 보세요.. 안슙 ㅇㅅㅇ

그래도 이렇게 한번 잘라놓고 버리면 수박껍질을 볼일이 없답니다.)

 

 

자 이렇게 깔끔한 럭비공으로 준비하셨으면

이젠 한번 예쁘게 썰어볼까요???

 

깍둑썰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무 썰듯이 그냥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수박은 무처럼 단단하지 않아서 아주 잘 썰리죠~~!!(서걱서걱)

 

 

이렇게 보니 조금 큰 토마토 같기도 하고 이쁘네요~~!  

 

 

 

이젠 한입 사이즈로 적당히 썰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한 장씩 한장씩 썰어주셔도 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3장 4장씩 쌓아놓고 한 번에 썰어 버립니다.

참 쉽죠~~~???

 

 

짜잔~~~~~!!!!!!

이렇게 수박을 한 번에 손질해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먹으면 정말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벌써 슬슬 수박이 나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곧 몇 달 있으면 다가올 쨍쨍한 여름을 암시하네요~~

다들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일교차로 인해 감기가 많이 걸려요~)

 

맛있는 수박으로 골라서 깔끔하게 손질해서 드세요~~~!!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