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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커플 이야기 창고

장암 아일랜드캐슬 '서울 근교 워터파크' 시설,찜질방 후기

by 부부커플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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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부부커플입니다...^^

 

 

 

 

서울 근교 워터파크로 모든 사람을 기다리게했던~!!

의정부 속 복합리조트

장암 아일랜드 캐슬~!!!!!

 

... 9만에 완공된거라고 하네요~

 

굳이 워터파크를 위해 멀리 있는 용인이나~

~~홍천까지 안가도 된다는 사실~!

정말 가까이 있다는거에만

벌써 만족감이...

 

그래서 부부커플도 가봤는데요~!!

 

하하..

저희는 9월 말에 비성수기일 때 왔더니...

오메~

노피플! 노씨!!

 

정말 한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좀 있을때 오시는것을 추천!)

 

게다가 너무 아쉬웠던건

티켓을 최저가로 인터넷예매했는데

놀이기구에 대한 설명이 써있길래 아직 오픈한줄 알았더니만..

와보니 딱 일주일전에 놀이기구는 다 마감했다공^.^;;

 

우리.. 왜온걸까...ㅜㅜ

 

그래도!!

실내스파시설은 다양하게 많이 갖춰져 있으니

오늘은 스파를 쪼개자!!는 기분으로~~

 

게다가..

에프터 스파 이후에는

찜방에서 계란 식혜 세트가.. 개봉박두!

 

요것만 해도 뽕뺄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가 비수기에 어떻게 놀았는지 한번 보시죠....

 

 

 

 

 

원래 밖에 실외 유수풀이 재밌다고 들었다만..

실외가 개방되지않았기에

정말.. 평소에는 들여다도 보지않았던

무조건! 키즈존이라고만 생각했던

 

조그만 실내 유수풀에서 놀았답니다!~~

 

그래도 유수풀이 나름 길게 되어있어서

탈만은 했어요~

 

파도도 탔습니다..

이 파도또한 주니어~ 같은..

평소에 들어가지도 않았던 곳인데 ㅋㅋ

오늘은 여기서 재밌게 놀았네요~

 

튜브잡고도 타고~

장난치고 타고~~

2~3 놀았네요

 

그리고나서는 뭘 했냐구요?..

당연히 스파지요^_^

 

 

그래도 탕마다 이벤트 탕으로 색깔도 예쁘고~

온도도 다 적정하게 잘 되어있어서~

여기 들어갔다 저기들어갔다 하면서

근육을 릴렉싱~~

 

그리고 이렇게 스파 시설에서는

이부부처럼

과격~하게 넥슬라이스!!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성수기일때는

스파 자리 차지하시는 사람들...

눈치 게임 장난아닌데

 

이날은 원없이~ 즐기고 왔네요...

 

이렇게 중간중간

벤치 시설도 있구요~

 

일반 우리가 알고있는 하얀 벤치 뒤를 보시면,

신기하게 생긴 탠트형식

아늑한 룸같은 것도 있었어요.

(물론 다 유료)

 

 

 

 

이제 슬슬 배가 고프죠잉~

 

실내 식당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보면 될듯해요~

 

1. 찜질방과 연결된 좌식도 있는 식당

(한식 메뉴 위주)

 

2. 일반 푸드코트처럼 가장 식당

(한식,분식,패스트 푸드)

 

 

3. 나름의 루프탑? 같은 개념의

윗층으로 올라가면 맥주도 파는 큰 식당

(양식 위주, 가격이 아무래도 사악)

 

저희는!!

이부부가 국밥같은 종류는 별로 안좋아하고~

땡기는것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핫도그로 결정!!!!

 

 

핫도그라고 밥보다 훨씬 저렴하고 그러진 않은 것 같아요~

 

커플세트로 시켰더니 16,000원?

핫도그 2개랑 음료 2잔 감자튀김.

 

한사람당 결국 8천원꼴인데

그럴꺼면 식사하시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바베큐치킨’ 과 '갈릭핫도그'

 

바베큐는 살짝 매콤한 닭고기가 껴있고~

갈릭은 그냥 마늘맛나는 마요네즈 뿌린게 끝!

 

맛은 그냥..뭐 맛있지도~

그냥 딱 간단히 배채우기 좋았어요.

 

밥먹고 나서는?

당연히 또 스파..

 

그래도 실외 바로 문앞에

히노끼탕하고

몇가지 이벤트 탕

3정도는 오픈이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실내랑 별 다를건 없지만~

바깥공기 마시며 배를 꺼뜨려 봅니당..

이렇게 괜히 유아존에서 나오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같은 느낌의

폭포샷

~ 맞아봅니다!!

나름 둘만이서 오붓하게

진정한 물놀이를 즐기는중~~ㅋㅋ

 

발만 따로하는 스파도 있어서

까지 시원하게~

스파 마무리를 해봅니다..

 

이렇게 실내 풀안에

VR 체험하는 존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아이들하고 온경우엔

한번 체험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물론 유료고 조금 값은 나가지 않을까..하지만~

원래 VR체험 자체가 밖에서도 비싼편이니~

 

그래도 이렇게 워터파크 내부에

이런 체험 존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젖은 옷상태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그리고 이제 찜질방으로~!!

찜질방이 바로 스파시설 내에 문이 연결되어있긴한데..

 

래쉬가드를 축축히 입으신 상태로 입장하시면

당연히 욕먹구요~!

 

다시 락커룸으로 가서

찜질방 옷으로 환복하시고 나오시면 되요~

 

찜질복은 작년 여름부터 1,000원으로 유료라고 하네요.

~

찜질방 시설은 생각보다 큰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넓직~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어

쾌적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안마의자도 몇 대들이 나열되있네요~

(..이 의자만 다해도 도대체 얼마..

역시 사업은 액수가 클 수밖에 없어요~^^)

 

짠잔~~~~

사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요게 아닐까싶네요~~!

 

아까부터 김부부가 밥을 부실하게 먹어서

찜방 계란이 자꾸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덩요~~

 

둘이 양머리하고 계란까먹고

식혜 쪽쪽하며

배치된 배드에서 푹 쉬었는데요.

 

더좋았던거는,

찜질방 내에 와이파이가 가능해서

중간에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 어플을 다운받아서

핸드폰게임도 재밌게 했네용.

 

게임에 김부부가 이겨서!!!!~~~

이부부구슬아이스크림과 고구마 튀김을 샀다는~~~~^_^~~~(왕 행복했음)

 

그렇게 간식 파티가 끝나고 잘쉬다가~

마지막으로 조금 불가마에서 땀빼고

바로 샤워하고 나왔네요~

 

샤워하고 나오니 보송보송~~+_+

 

*역시 주의해야할점은...

누군가 여자 탈의실에서 직원분에게 항의를해서 들었는데

가방을 잠시 등뒤에 놓고

아이 머리를 말려주는 사이

누군가 지갑을 가져갔다는?.. 것 같더라구요;;

.. 정말 누가 그런건지~

아니면 혹시 다른곳에 놓고 잊으신건지는 모르지만 ,,

여러분도 탈의실내에는 CCTV가 없으니

꼭 지갑은 락커에 잘 넣으시길 바래요~

 

내 귀중품은 잘 챙기시길!!

 

장암아일래드 캐슬에 와서..

놀이기구로 뽕뺀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미 다른것들로 재밌게 채워져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합니다~~

 

규모는 역시나 다른 강원도에 큰규모로 있는 곳들에 비하면

정말 작은 규모지만..

(약간 일산 원마운트 같은 느낌?)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위로인듯해요~

여러분도 한번 놀러와 보세요!~]

 

지금까지 부부커플 이였습니다.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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